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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중반까지 쌀쌀…서해안·제주 오후까지 '황사' 주의
등록 11/01/2026 15:15: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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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이번 주 중반까지 쌀쌀한 날이 이어지겠다.

일요일인 이달 첫날 낮부터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기온은 수요일인 4일까지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

2일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을 보면 부산 12.6도, 광주 11.1도, 울산 9.9도, 대구 9.5도, 대전 9.1도, 인천 9.0도, 서울 7.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0∼9도, 낮 최고기온이 15∼19도에 그치겠다.

서해남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하루 새 5∼8도 낮아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려 냉해가 발생할 수 있겠고,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대비하고 유의해야 한다.

이날 서해안과 제주는 오후까지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을 때가 있겠다. 사흘 전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 상공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서해안과 제주에는 이날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 강풍도 불겠다.

바다의 경우 제주동부앞바다에 오후, 제주서부앞바다에 밤, 제주남쪽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3일 새벽, 제주남쪽바깥먼바다에 3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55㎞(9∼15㎧)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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