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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강풍에 밤부터 기온 '뚝'
등록 10/26/2026 14:29:28 변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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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27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2∼14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평년 19∼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추자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하고, 이날 오후를 기해 제주 산지와 동·서부, 중산간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도 풍랑특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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